[415] '천재 유전자'를 가진 '맞춤형 아기'가 가능한 세상?


[415] '천재 유전자'를 가진 '맞춤형 아기'가 가능한 세상?

1998년에 개봉된 영화 <가타카>는 인간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조작도 할 수 있는 미래 세상을 그리고 있어요. 'DNA가 미래의 계급이자 운명'인거죠. 아이가 태어나면 피 한방울로 유전자를 분석해 앞으로 어떤 병에 걸릴지, 몇 살에 죽을지를 알아내고 아이의 직업을 미리 결정해요.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빈센트(에단호크)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동생 제롬(주드로)의 이야기. 아이러니한게도 배경이 2021년인데 감독이 미래를 내다보나봐요. 지금 세계 각곳에서는 이런 유전자 연구, '우월한 인간 찾기' 연구가 한창이라고 해요. 베이징 유전체연구소(GBI)는 세계 유전체 데이터의 20퍼센트 이상을 판독 중이며 유전자 데이터가 회사의 자산임. 중국 광둥성 심천은 벤처기업의 메카라 불리는 곳으로 각종 첨단산업이 급부상중이다. 2007년 문을 연 유전자 분석업체 '베이징 유전체 연구소(BGI)'도 그 중 하나다. BGI는 세계 유전체 데이터의 20퍼센트 이상을 판독 중이며, 연간 수익만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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