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 마지막 '워런버핏과의 점심' : 과연 최고가 57억을 넘을까?


[262] 마지막 '워런버핏과의 점심' : 과연 최고가 57억을 넘을까?

냉정한 이야기지만, 사람에게는 '에너지 레벨'이라는게 있어요. 만약 이건희회장과 만나면 대화가 될까요? 만약 일론 머스크와 만나면 대화가 될까요? 사람들은 자신과 에너지 레벨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면 대화가 편안하죠. 하지만 자신보다 에너지 레벨이 높은 사람을 만나면 불편하고, 버거워요. 자신보다 에너지 레벨이 낮은 사람을 만나면 지루하고 재미없고 시시하고요. 그래서 내 주위, 내가 만나는 사람 5명의 평균이 내 수준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저는 맞다고 봐요. 빌게이츠가 아주 젊었을 당시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워런버핏과 만났고, 그 대화가 유용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어요. 25세 차이이지만 그 대화가 유용했던건 두 사람의 에너지 레벨이 나이차이를 능가할 만큼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워런버핏과의 점심'으로 사람들이 수십억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죠. 자신보다 레벨이 한참 높은 사람의 '지식'과 '혜안'들을 얻기 위해서. 스티브잡스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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