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 인기가 없는덴 이유가 분명히 있음.


[460] 인기가 없는덴 이유가 분명히 있음.

찰스 3세는 영국에서 인기가 없다고 해요. 지난 5월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조사에서도 찰스왕세자의 지지율은 56%에 불과했어요.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는 81%, 아들 윌리엄 왕자는 77%였는데 아들보다 인기가 없고 지지도가 낮네요. 그런데 왜 인기가 없는지 알 것 같아요. 찰스 3세가 지난 10일 성 제임스 궁에서 열린 자신의 즉위식에서 제대로 '짜증을 내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네요. 즉위 선언문에 서명하고 국왕으로서 맹세를 하는 과정에서 짜증을 내며 책상에 놓인 만년필을 치우라며 손짓했어요. 심지어 그 만년필은 아들 윌리엄과 해리 왕자가 선물한 물건이고요. 즉위식이면 60년동안 기다려 자신이 왕이 되는 첫 날이고, 전세계적으로 생방송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언론에서는 엘리자베스였다면 직접 옮기고 사인했을 것이라며 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어요. 사실 엘리자베스 2세는 70년 재위하는 동안 큰 실수나 구설이 없고 현명했어요. 이 와중에 러시아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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