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3] 회사에서 '앙심'을 샀던 직원의 결말


[473] 회사에서 '앙심'을 샀던 직원의 결말

예전 회사에서 일어났던 일이에요. 일을 곧잘했던 직원A가 있었는데 누군가 '투서'를 넣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윤리경영팀에서 조사를 했고 직원A는 해고가 되었어요. 때마침 새로운 대표이사가 부임을 했는데 회사내 기강을 수립해야 한다고 즉각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바로 해고를 해버렸어요. 무슨 일인가 알고보니 시작은 '커피 한 잔' 회사내 팀에서 직원A가 유독 자기 밑의 직원들만 챙겨서 커피를 사주었던 모양이에요. 그러면서 바로 옆의 라인에 있는 직원들을 서운하게 했던 모양이고요. 커피에서 시작되어 당직근무 스케줄 짜는 것, 회사 공통 업무 등으로 갈등이 번졌고요. 말이라도 좀 예쁘게 했으면 되는데 좀 깍쟁이같던 스타일이라 상대마음이 '앙심수준'으로 격상이 되었고요. 직원A에게는 나쁜 습관이 있었어요. 아침마다 5분, 10분 지각을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늦을때마다 다른 직원에게 사원증으로 출근인증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해요. 늦을때를 대비해 사원증을 놓고 다녔던 모양이에요. 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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