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 1950년대 있었던 사건, 커피캔 포트폴리오(Coffee Can Portfolio)?


[485] 1950년대 있었던 사건, 커피캔 포트폴리오(Coffee Can Portfolio)?

주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있네요. 1950년대에 잘나가던 주식매니저 밥 커비(Bob Kirby)가 겪었던 사건이에요. 10년 넘게 담당해 오던 부부의 이야기라고 해요. 내용을 보아하니 부인은 사고팔고 사고팔고를 했는데 남편은 달랐어요. 남편이 사망하면서 금고를 보니 주식증서가 가득했음. 아내의 포트폴리오를 따라 5천달러씩 꼬박꼬박 사들여 묻어뒀음. 그가 10년 넘게 관리해오던 한 부부의 남편이 갑자기 죽게 되면서 아내가 상속받은 내역을 들여다보다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된 것이다. 죽은 남편이 남겨 놓은 유산에는 지난 10년간 은행 비밀금고에 넣어놓은 주식 증서가 가득했다. 생전에 아내의 포트폴리오를 따라 5천달러씩 꼬박꼬박 사들여 그걸 고스란히 묻어뒀던 것이다. 이 중 상당수 주식들은 주가가 반토막나 있었지만, 20배 이상 치솟은 종목이 대여섯개에 160배 넘게 뛴 종목도 1개가 있었다. 매일신문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묵혀둔 주식수익률이 그가 노심초사하며 관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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