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7] 품격있는 도시, '강릉'에 다녀옴. 그곳의 값진 힐링포인트

몇 일 휴식차 강릉에 다녀왔어요.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소박하지만 품격이 느껴지는 도시에요. 묵었던 스트레스를 모두 녹이고 왔습니다. 강릉에서 즐거웠던 힐링포인트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TOP 1, 흘러간 음악과 함께한 바베큐 강릉 식자재마트에서 고기와 야채를 사서 펜션에서 바베큐를 해먹었어요. 미디엄 레어의 소고기, 버섯, 마늘과 묵은지 김치는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었어요. + 전세계 흘러간 좋은 노래들 모두 소환됨. TOP 2, 강릉 아르떼 뮤지엄 아르떼 뮤지엄이 우리나라 몇곳(제주도, 여수, 강릉)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네요.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가 17유로인데 아르떼 뮤지엄이 17,000원(성인기준)이라고 해서 너무 비싼거아닌가 하며 입장했는데 결론적으로 그 이상의 가치를 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을 컨셉으로 해서 미디어 아트전시를 하는데 볼만했어요. 꽃, 파도, 해변, 동굴, 동물 등을 모티브로 하는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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