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저축은행 오픈런...어제 OBS·다올저축은행 난리남


[516] 저축은행 오픈런...어제 OBS·다올저축은행 난리남

저축은행들이 난리가 났네요. 어제 OBS저축은행과 다올저축은행의 금리를 6% 넘게 준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새벽같이 달려가셨는데 번호가 93번이었다고 해요. 어머니가 나이가 있으셔서 안정적 투자를 하시는 편인데 어제 아침 OBS와 다올 저축은행에 줄이 '오픈런' 그 자체였다고 해요. 한경 한경 결국 오후가 되어서 OBS저축은행에 6% 짜리를 가입하셨어요. 이것저것 해서 만기에 6.167%를 타게 된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몇시간을 있다보니 줄을 서신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는데... · 47,000,000원짜리 수표를 10장을 가지고 은행 투어를 하면서 돈을 예치시키고 있는 사람. · 해외여행갔다가 그저께 도착했고, 어제 은행오픈런 대열에 합류한 사람. · 1% 이자를 더 받기 위해서 1시간 넘게 이동해서 온 사람. · 다른 저축은행들은 대기하는 동안에 커피를 주는데 여기는 왜 안주냐며 항의하는 사람. 자리 맡아둘테니 사오시라고 얘기하자 은행이자 몇 푼받자고 여기까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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