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 얼마전 친구들 갈등상황 : 여러분의 선택은?


[545] 얼마전 친구들 갈등상황 : 여러분의 선택은?

사람은 참으로 '처신'이 중요하죠. 매일, 매순간에 어떤 의사결정으로 어떻게 행동하느냐는 정말 중요해요. 얼마전에 갈등이 있었던 친구들 얘기를 공유해 봅니다. 양쪽에서 양쪽입장을 들었어요. ·친구 A, B, C, D, E가 지방(편의상 강릉)의 고등학교 동창임. 친구 E가 강릉서 개업하게 됐음. 개업하는 날 축하해 주기 위해서 A, B, C, D가 서울/경기에서 가기로 함. A/B가 같이 버스를 타고가고, C/D가 같이 가기로 함. 강릉의 버스터미널에서 넷이 만나 택시로 움직이기로 함. 개업식에 가서 친구 얼굴 보고, 맛있는거 먹고, 돌아오자고 함. ·그런데 A/B가 예정되었던 버스를 못탐. B가 타기 직전 음료수를 옷에 쏟음. 화장실 가서 처리를 하느라 그 버스를 못타고 그 다음 버스인 50분 뒤 버스를 탐. A가 C/D에게 연락해 이 전후사정을 설명함. ·친구 C/D가 이 이야기를 들었는데 A/B를 기다리지 않고 둘이 택시타고 개업식에 감. A는 이에 대해서 섭섭함을 느낌. 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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