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 건강 자산이 가장 중요함. 내 몸의 상태를 잘 살펴야 함.

어제 병원에 다녀왔어요. 건강검진에서 복부에 작은 혹을 발견했는데 그게 커졌는지 작아졌는지 체크하러 다녀왔어요. 정기적으로 체크를 하고 있어요. 이 작은 혹으로도 인터넷서 몇 시간을 서치해서 최악의 상황이 어떤걸까 고민을 하며 병원을 갔는데...가보고 나서 다시한번 놀랐어요. 아픈 사람이 바닷가 모래만큼이나 많더라고요. 태평양 같은 주차장에 주차공간도 없고, 주차 몇백 미터전부터 밀려서 빈 주차공간 찾는데만도 한참 걸렸어요. 예전에 블로그에 쓰기도 했는데 건강관련 나의 목표는, 70세까지 평생 먹는 약을 만들지 않는 것 70세전에는 수술하지 않도록 건강챙기는 것 점점 이걸 이룰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요새 유난히 건강에 탈난 사람들이 생기고 있어서요. 아픈 사람, 약먹게 된 사람, 수술 받는 사람.... 하늘나라로 간 사람. 마음이 안좋아요. 출발점은 스트레스 스트레스라는 말은 너무나 많이 들어서 이제 들어도 별 타격감도 없는 단어. 그런데 이게 강도 '약'으로 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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