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우리나라에서 몇 년 근무해줬으면 하는 사람

솔직히 요즘 뉴스를 보면 어쩌나 싶어요. 자원도 없고, 힘도 없는 나라에서 리더들이 중심잡고가도 될까말까한 마당에 의무보다 권리를 앞세우고, 모범을 보이기보다 위에서 군림하는 듯한 모습은 보기에 불편합니다. 공인으로 노출된 사람들은 자기검열이 특급으로 강해야 하죠. 어설프면 그 부분이 문제가 되어 더 크게 번지죠. 수퍼 울트라급으로 강해야 할 판에 그냥 봐도 문제가 될법한 상황이 나열되는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2012년 독일의 크리스티안 볼프 대통령이 두루뭉술한(?) 금전적 혜택으로 사임을 했었어요. 내용인즉슨, 재벌친구에게 돈을 6억 빌렸는데 이자를 은행이자보다 1% 낮게 지불한 것, 호텔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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