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 좋은 대학 가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978] 좋은 대학 가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어제 나온 눈길이 갔던 기사 한 워킹맘 친구의이야기다. 한창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닐 때 잠시 미국에 머무를 일이 있었다. 상담차 방문했을 때 데이케어 선생님은 아이들의 발달 사항을 보고 무척 놀랐다고 했다. 가위질과 컬러링(색칠하기), 그림그리기 등 또래의 미국 아이들보다 너무나도 뛰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이케어 선터에 본격적으로 다니고 나니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다고 했다. 가위질도, 그림 그리기도 너무나 잘하는 아이인데, 정작 자기가 낮잠을 자고 난 이불을 펴지고 개지도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아이가 화장실을 스스로 가지도 못하는 것도 선생님이 이해하지 못하는 포인트였다. 매일경제 다 잘하는데 스스로 기본적인 것이 안되는 아이.. 친구는 그 말을 듣고 무릎을 쳤다고 했다. 색칠하기, 종이접기, 만들기는 실컷 가르쳐 놓고 정작 스스로 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했다고 했다. 매일경제 자신이 먹은 그릇은 스스로 치우는 것이 기본적인 식사예절 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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