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2021. 2. 10여행의 마무리,아침일찍 일출을 보기위해작은덩치(작은아들)와속초해변에 나왔다.너무 졸리다는 작은덩치^^그러면서도 주섬주섬 옷을챙겨따라나선다.춥지않아서 다행이다.작은덩치의 뒷모습을보며,일출을 기다리며,열 흘동안의 추억을되새겨 보기도한다.여행을 오기전 1월 31일이울작은덩치 생일이었다.매년 아이들의생일은울엄마네서 함께 보낸다.못난 딸래미때문에 울엄마속은시커멓게 탔을거다.내 어린시절은 조금 힘들었다.아버지는 아주아주 똑똑한 분이셨지만사법고시패스에 실패하시면서술에의지하시는 날이 많았고,가정의생계는 엄마가 꾸려갔다.그래서 이렇다할 부모님과의여행추억은 없다.어린마음에 엄마가 나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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