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장봐다가 김치/ 무생채 담그기


영국에서 장봐다가 김치/ 무생채 담그기

영국 첫날, 공항에서 집으로 와 남편이 밥 차려주는데 비비고 김치의 깊이 없는 맛에 충격받고 배추 사다 맛김치를 담갔는데 양 조절 실패로 양념을 너무 많이 만들었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얼렸다가 사용하면 편리해요! 휴직 후 1일 1요리가 일상이 되었는데, 제가 인친님에게 돈 없으니 시간이 생겼다고 하니, 아들 어릴 때 찐하게 붙어 있으니 얼마나 좋냐고, 돈도 시간도 없는 것보다 낫다고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 주시네요! c 배추는 중국수퍼에서 1개 2.99에 샀는데 바로 집앞 야채가게서도 파네요??? 오늘은 남은 양념으로 무생채 가볼게요. 무는 tesco 에서 1.3파운드에 샀어요. 길다란 흰무로 담궈요. 조선무 굳이 힘들게 h mart에서 안사도 되요. 재료 무 반개 소금 1/2T 고춧가루 1/2T 양념 1T 통깨 칼, 도마, 큰 볼, 장갑 지난번 양념 만들 때 오래된 고춧가루를 썼더니 맛이 좀 그래서 이번에 가지고 온 햇 고춧가루로 절여서 물 뺀 무에 미리 버무려 줬어요. 이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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