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바닥까지 다녀온 여자의 에세이


위에서 바닥까지 다녀온 여자의 에세이

신정아, 『4001』, 사월의책, 2011. 표지 신정아, 『4001』, 사월의책, 2011. 책날개 및 목차 평점 4 / 5 조심해서 읽어야 할 책이다. 구글링으로 더블체크를 해보니 진위파악이 힘들었다. 예를 들면, 노무현 대통령 측에선 책 내용을 반박했단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그렇고. 한 일간지의 여러 기자 이름이 나오는 것도 신기했다. 그러나 책의 끝 부분에 문화일보의 누드기사를 조정으로 합의했다는 부분은 놀라웠다. 필자는 기사에 실린 사진이 진짜인지 알았다... 말초적인 정보를 재밌어하는 스스로도 반성한다.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읽자. 구독하는 신문에 변양균 장관의 글이 나오길래... 떠오른 책이다. 속물인가... 부정적 편향일지도 모르겠다. 2011년 당시엔 이 스캔들에 관심이 없었다. 단순 에피소드로 간주했다. 화제이긴 했지만, 당시 필자는 캠퍼스 생활에 들떠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다시 돌아가고 싶다. 법정 드라마 같은 부분도 흥미로웠다. 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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