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리, 이번엔 법이다


홍대리, 이번엔 법이다

김향훈, 최영빈, 『법률천재가 된 홍대리』, 다산북스, 2019. 평점 3 / 5 평소 '~ 천재가 된 대리' 시리즈를 멀리한다. 내용이 가벼워보였기 때문이다. 이번엔 김향훈 변호사 분이 쓴 책을 찾다가 만나서 구매했다. 김 변호사 분은 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서를 읽다가 호감이 생겼다. 전문가 사용서 시리즈에도 있었고. 공인중개사로서 법의 내공도 개선하고 싶었다. '리걸 마인드' 장착?(웃음) 직장인 영역과 생활인 영역에서 만날 법한 여러 사례를 담은 도서이다. 법률가와 유통전문가가 협업한 도서라 내용이 구체적이다. 고소나 소장이 자주 등장한다. 애잔한 홍대리의 집안에 풍파가 그칠 일이 없다. 주인공이 속한 상사는 내부적(제품 유통)•외부적(경쟁 기업 상품출시) 요인으로 법의 도움을 얻는다. 누나는 이혼 위기에 처해있고, 유치원 원장과도 갈등이 생긴다. 직장에서도 경단녀 관련 노무관련 문제가 발생한다. 부모님이 투자한 건물에서는 세입자들끼리 층간소음으로 다툰다. 아버지는 건물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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