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수리의 현장 이야기


주택 수리의 현장 이야기

김재관, 『수리수리 집수리』, 문학동네, 2019. 표지 김재관, 『수리수리 집수리』, 문학동네, 2019. 책날개 및 목차 재작년 도서관에서 공인중개사를 준비했다. 시간이 남을 때면 중개와 시공 관련 도서를 탐독했다. 이 책은 눈에 띄었지만, 그때 읽지 못한 도서였다. 드디어 읽었다. 집수리 과정에 연관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 본인, 의뢰인, 이웃사람, 민원인, 그리고 수리하는 사람 등등. 수리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시공은 몸으로 떼우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니다. 지능, 경험, 그리고 여러 노하우를 요구했다. 쉽게 표현하면 문제해결능력. 저자 또한 함께 일하는 분들의 실력에 대한 기준을 높게 요구한다. 마찬가지 맥락으로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현가능한 건축의 필요성을 깨달았단다. 수리업에 몸담기 전에는 시공 파트의 일이라며 현란하게 건축했다나... 목수, 철거, 골조, 벽돌, 전기기술자 등 다양한 분들이 나온다. 아직 명칭을 명확하게 기재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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