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일상_방충망 셀프 교체후기


공인중개사 일상_방충망 셀프 교체후기

오늘 한 노후주택의 방충망 시공을 마쳤다. 최근에 의뢰받은 주택인데, 임대차 계약 후 잔금일 전에 파기됐다... 그런데 계약 당시 임차인 분께서 방충망 교체를 주문했다. 늘 그렇듯이 임대인 분은 비용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필자가 자신있게 처리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이전에 셀프 집수리 강의를 들어서... 임대인 분께는 자재값만 부담해달라고 부탁드렸다. 흡족히 승낙하셨다. 방충망 세 번째 시도 끝에 성공... 그러나 위에 기재했다시피 계약은 파기됐다... 다행히 한 분께서 수고많으셨다고 조금 챙겨주시더라. 허탈했지만 방충망 교체를 장담했기에 말을 바꾸기가 힘들었다. 장마탓에 이 주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오늘 마무리했다. 기존 방충망 및 가스켓 인근 철물점에 가보니 방충망과 가스켓은 팔지 않는다더라. 샤시 전문점에 가보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소매는 하지 않는다고... 수업에선 철물점 가서 사라고 하던데... 기존 방충망, 가스켓 탈거한 틀 차선책으로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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