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위로를 담은 도서


따뜻한 위로를 담은 도서

고든 리빙스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걷는나무, 2021. 책 표지 KBS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을 통해서 책의 한 문장을 접했다. 위로받는 기분이었다. 진행자 전기현 님의 목소리 덕분이었을까.(웃음) 자연스럽게 도서에도 호기심이 생겼다. 중고로 구매해서 읽어봤다. 읽기에 편하고, 어조 또한 다정다감했다. 고든 리빙스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걷는나무, 2021. 책날개 책날개에서 보듯이 저자 또한 평탄하다고 보기엔 힘든 삶을 살았다. 아내와의 이혼, 중년이 되어서야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깨달은 점, 두 아들의 죽음 등... 필자가 이러한 과정을 겪었다면...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진작에 극단적 선택을 취하거나 정신병원에 갔을지도... 그렇게 인생이 무서운가보다. 그럼에도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지혜롭게 자세를 가다듬는다. 그리고 저자 당신이 전해주고 싶은 지혜를 책에 실었다. 고든 리빙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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