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시공사 취준생 추천도서

이경구, 『슬기로운 직장생활』, 바른북스, 2020. 책표지 및 책날개 저자에게는 죄송하지만...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 구매했다. 이만 원 이상 구매하면 택배비가 무료라서... 다만, 정신이 혼미해지기 쉬운 직장생활과 '건설 현장'이라는 키워드가 이 책을 고른 배경이었다. 참고로 필자는 직장생활과 노가다 모두 짧게 해봤다... 저자의 전반적인 조건을 유추했을 때, 문장 또한 준수한 편이다. 전문 작가도 아니고, 글쓰기에 대한 관심도 낮은 세대아닌가...? 글을 읽어보니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필자에게 자격이 있으려나...(웃음) 모시고 싶다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종교인이어서 그런지 인내한 모습을 자주 읽었다. 동시에 인간적인 모습도 보였다. 먼저 힘든 현장에서는 속으로 몇백 번씩 욕하셨다고... 하긴 종교인이라고 기대치를 높이는 것 또한 편견일지도 모르겠다. 필자 또한 '빡치는' 상황에 자주 접하는데... 종교에 귀의해야하나. 이러한 난관에도 문제해결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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