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이대 맛집]이보다 완벽한 마라샹궈를 본적없다_이대 마라탕

3퇴 못한자와 포폴 못한자의 만남 마지막 주 금요일은 3시 퇴근하는 날인데 역시나 제 시간에 퇴근하기란 사치였다. 짜증 가득 업무 마무리할때쯤 돌돌이의 콜을 받고 해방촌을 갈까, 낯선 음식을 먹어볼까 하다가 결국은 늘상 가는 익숙해 마지않는 이대 마라탕으로 향했다. 블로거 다 된 돌돌이의 지도하에 찍은 메뉴판 원래는 마라탕과 마라샹궈만 하던 집이었는데 어느샌가부터 꿔바로우가 메뉴판에 추가되었다. 만세다. 음료 메뉴판도 괜히 한번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마라음식엔 달달한 배맛차 추천한다. 오랜만에 온 단골집이다. 예전엔 일주일에 두번도 넘게 왔더랬다. 우린 항상 양 조절을 잘 못하는데 오랜만에 오면 더더욱 양 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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