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일기/방치된 죄의 문제/220220


예수동행일기/방치된 죄의 문제/220220

3부 예배 설교 중 구원 받았지만 구원 받은 사람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마음의 찔림이 있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또 회개하며 생명의 삶을 살라고 한 말씀이 도전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내 마음대로 무절제하게 사용하곤 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살면서 꽤 많이 회개했던 내용이지만, 이제는 마음에 찔림조차 둔해진 채, 회개하는 것도 잊은 채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합리화를 하며 방치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께서는 저의 삶의 영역들을 순서대로 하나씩 회복시켜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가정 관계의 문제, 돈 문제, 이성 의존의 문제 등이 그랬습니다. 시간을 내 맘대로 쓰는 죄 또한 오랜시간 저를 넘어뜨렸습니다. 하도 고질적이라 이제는 회개하지도 싸우지도 않는 상태로 방치한 것입니다. 왠지 회개한다고 당장 내일 내가 바뀌고 회복되고 시간을 무절제하게 사용하는 원인이 되는 근본적인 이유까지 바로 극복할 수 있는 것...


#영성일기 #예수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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