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카페] 앤틱가구와 루프탑이 있는 퀸카페

대전 감성카페하면 딱 떠오르는 유명한 동네가 있어요. 바로 옛 충남도청이 있던 원도심인 중앙로역 근처입니다. 짧게는 몇십년부터 길게는 일제시대 양식의 주택과 건물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동네라 분위기가 독특해요. 충남도청의 이전 후에 망해가는 상권에 옛날주택을 개조한 개인카페가 하나 둘 생기더니 이제는 대전 카페하면 딱 생각하는 곳이 되어버렸어요. 선화동 카페거리 뿐만 아니라 선화동 전체와 대흥동까지 곳곳에 괜찮은 카페들이 많아요. 제가 바로 이 동네에 최근까지 2년동안 살았는데요, 그 중 제가 자주 갔던 퀸카페를 소개드리고자 해요. 골목 사이에 숨겨져 있어서 쉽게 눈에 띄진 않는데요, 처음에는 근처에 일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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