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일기/아버지가 처음 기도해주신날/211207


예수동행일기/아버지가 처음 기도해주신날/211207

아버지는 요즘 알콜중독과 우울증 증세가 심해지셨습니다. 어제 순종하기로 결심한 대로, 저녁때 잠깐 아버지와 따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얼 어떻게 이야기 할 지 정리가 잘 안되어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방 문을 두드렸습니다. 먼저는 내가 술 마실 때마다 가서 먹지 말라고 말 하는 게 많이 부담이 되고 눈치 보였을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아버지 마음을 공감해드리고, 술을 끊는 것에 앞서서 삶의 의미를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말해드렸습니다. 또한 아버지가 건강을 잃어가는 이 상황에 대한 솔직한 저의 마음과 소망을 나눴습니다. 아버지는 거기에 대해 고맙다 하시고, 놀랍게도 저의 손을 잡으며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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