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양조장, 새로운 변화를 통한 비상

이은성 입력 2021.06.04 11:06 수정 2021.06.04 11:07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백년 막걸리’로 잘 알려진 88년 전통의 당진 ‘신평양조장’이 100년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현대식 신축건물로 옮긴다. 신평양조장은 1933년 설립돼 3대(김순식→김용세→김동교)를 이어오고 있다. 신평양조장의 대표 술은 ‘백련 막걸리’로 청와대 만찬주, S그룹 회장 만찬주로 그 이름만큼 유명하다. 3대 김동교 대표는 이르면 7월쯤 있게될 신축건물로의 이전에 앞서 100년 전통의 기존 양조장의 대대적인 수리에 들어간다. 역사를 오래토록 이어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존재적 가치를 보존함으로써 사라지지 않는 문화적 유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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