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January

쓸데없이 완벽주의인 나는 아무리 밀렸더라도 중간을 스킵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나중에 세월이 엄청 흘러서도 뭐하고 살았는지 다시 볼 수 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 고로 21년도 다 채우기 대신 이제 좀 대충 써야겠다 210101 2021년의 새해가 밝았었다고 해요 210102 발에도 침 맞고 어깨, 허리엔 물리치료 받은 사진도 올리고 싶었지만 부끄러우니 pass 옛날이랑 맛이 달라졌다는 기장 손칼국수 하지만 맛있다 이젠 더 이상 맛볼 수 없는 음식들,, 이 꽃 넘 이뻐 회의중임니다 ㅋㅋㅋ 210103 210104 뭐든 가능하죠 귀여운 궁댕이들 허락 안 맡았는데 사랑한다 얘들아 곱창전골 시켰는데 너무 묽었음 ㅠ 상이 작은 자취방에선 쌓아 먹도록 해요 지옥에서 온 뽀로로..? 때깔 취저 내 친구가 요리를 다 하고 210105 나한테 어울렸던 틴트 여긴 어딜까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210106 여긴 진짜 맛집 그건 바로 라면집 영도 골목분식이랍니다 진짜 진짜 진짜 맛있음... 비빔라면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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