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끝없는 노동의 일상


전원주택 끝없는 노동의 일상

요즘 막노동으로 바빠서 블로그를 거의 신경도 못썼다.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서 정보를 모을 때 전원주택에서 여유로운 삶을 꿈꾸다가 막상 살아보면 노동에 시달리다 아파트로 돌아간다는 글을 많이 본 적이 있다. 막연하게 농사도 좀 지어야 하니까 대지는 좀 넓어야지 하고 300평 전원주택으로 이사 왔는데 진짜 끝없이 움직여야 되는 것 같다. 처음 이사 가는 사람들에게는 아담하고 조경이나 창고, 쉴 만한 곳이 본인 맘에 들게 이미 갖춰진 집으로 이사 가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이 집은 마당에 잔디와 나무밖에 없고 창고나 쉴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다 만드느라 애를 먹고 있다 (물론 원하는 대로 만들면서 보람도 있다) 조경과 주차장 공사는 업체를 불러서 맡겼는데 중장비를 써야 해서 절대 직접 할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업체에서 와서 한들 집주인은 역시나 힘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사 오자마자 나무를 빼거나 옮기고 주차장을 만들면서 마당이 거의 디폴트가 되었다. 중장비까지 필요 없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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