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면 좋은점 - 혼자 고기 먹는 집도 있다. 해방촌 혼고

안녕하세요 마릴라에요. 제가요. 요즘 너무 게을르고 무기력해서 열정을 받아 오고자 열정의 메카 노량진을 갔다왔습니다. 컵밥 먹었는데요. 오 대학교 근처에서 먹는 컵밥이랑 다르더라구요. 더 맛있어. 그런데요 노량진 하나로는 끝내기가 좀 아쉽더라구요? 이왕 이까지 온거 요옹산을 한번 가보자~ 사실 별거 없었습니다. 힘들어서 용산 스벅에서 쉬었다가 갑자기 띠용 나 혼자 먹는 야키니꾸가 먹고 싶어졌어요. 찾아보니까 근처에 있더라구요? 그렇게 가깝진 않았지만 해방촌이라는 곳에 혼고라는 곳이 있었어요. 해방촌 혼고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89 1층 혼고 위치는 여긴데요. 1호선에서 걸어서 신용산역가서 숙대입구역에서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꾀걸렸습니다. 이게 서울 구경 easy~ 계단도 지나고 엘레베이터도 있었어요. 문화충격 걸어 걸어 도착했는데요. 입구가 골목에 있어요. 시골 감성 오진다~ 메뉴판인데요 저는 오늘의 고기랑 맥주 시켯고 파추가에 은행 닭목살까지 먹었거든요? 근데 폰 배터리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