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검진 시행


공주의료원,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검진 시행

19일 충남도 공주의료원에서 진행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에서 여성농민들이 물리치료사(맨 왼쪽)로부터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을 배우고 있다. 공주=김병진 기자 19일 오전 8시20분, 충남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충남도 공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운영 개시 10분 전인데도 50∼60대 여성농민 3명이 문진 책상 앞 좌석에 앉아 있었다. 나이도 거주지역도 서로 다르지만 이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 정부가 처음으로 시작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받으러 왔다는 점이다. 직장에 다니면서 밤농사를 병행하다가 지난해부터는 고추농사를 추가해 전업농의 길로 들어섰다는 권희숙씨(56·사곡면) 표정엔 기대감이 역력했다. 권씨는 “검사 항목에 골밀도 검사 등 골절위험도 평가가 들어 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전 8시30분 채혈을 시작으로 ‘예방교육’을 접한 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진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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