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프라인 수업을 하기에는 버거운 현실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항상 대기만 해야 하는 답답한 생활이 계속되었다. 다른 강사들은 발 빠르게 온라인 수업을 열었다. 주어진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안을 찾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또 '한발 늦었다.' 자책하기 바빴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것이 두렵기도 했다. ZOOM 화상 수업 도전기 생각하지 말고 실행하기 생각이 깊으면 오히려 실행하지 못한다. 이번 기회로 "실행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됐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의 생각은 나중의 고민이다. 생각의 꼬리 잡기가 시작하기 전에 몸을 움직여라. 내가 zoom 사용법도 모르고 제일 먼저 할 일은 수업을 한다는 안내 연락을 돌리는 것이었다. 무모했지만 효과는 컸다. 안내 문자를 보내드리니, 수업 문의가 오기 시작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수업 준비를 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집 안에 작은 스튜디오가 생겼다. 할까? 말까? 고민만 했다면 나는 아마...
#zoom
#zoom사용법
#온라인수업
#학생
#화상수업
원문링크 : 언제나 처음은 두려운 법(온라인 화상 수업"Z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