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에서 선형을 생각하다ㅡ박지원


연암에서 선형을 생각하다ㅡ박지원

연암에서 선형을 생각하다우리 형님 얼굴 수염 누구를 닮았던고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날 때마다 우리 형님 쳐다봤지 이제 형님 그리우면 어드메서 본단 말고 두건 쓰고 도포 입고 냇물에 비친 자를 보아야겠네 /연암 박지원이 51세에 1987년 형을 추모하며 쓴시라고 한다 그리움과 그 슬픔이 컸을것 같기도 하고 사진으로도 볼수 없고 세월이 지날수록 그 모습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희미해질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더 슬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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