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이케아 동부산점, 우리집 주방을 떠올리며 ^^

주말에 부산 기장 이케아를 갔다. 아이의 성화에 가긴 했지만 아침 먹고 챙겨서 나가면 점심시간이 되어 버리니 아예 브런치로 가서 아점을 먹자고 남편이 제안해서 일요일 모처럼 여유롭게 나섰다. 점심을 해결하고 먹기 급급했던지 사진은 없지만 없지만, 립과 닭고기, 소고기 볶음밥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다른 날 보다 여유롭게 구경했다. 원래 쇼룸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게 아이방, 주방, 카페까지 쇼룸이 다양하게 연출되어 있었다.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눈에 갔지만 보다 보니 같은 주방인데 왜 우리 집은 다를까 생각하고 주방을 찍어봤다 ㅎㅎ 그중에 그린 톤의 주방이 맘에 드는 건 제일 깔끔해 보여서이다. 그래도 비슷하지는 않아도 최대한 정리해보기로 하고 기억해 두기로 했다^^ 필요해서 구매한 건 냉장고 정리 용기 와인잔, 책상 위 정리함, 작은 화분이다. 참 통밀 비스킷과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도 샀다~ 알로카시아의 화분이 필요했는데 아이가 방울토마토 화분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건 다음에 구매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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