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은 다 전념한다.


세상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은 다 전념한다.

참인 주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에서는 이리 말하고 있었다. "세상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은 다 전념한다." 나 역시 급변하는 세상,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예전보다 무엇 하나에 빠져서 몰두하기가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다만, 전념의 가치는 여전히 유요하다고 본다. 전념을 한다고 무조건 세상의 가치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무언가에 미쳐있는 사람이긴 하다. 그리고 무엇 하나에 빠져 있는 사람을 오타쿠나 외골수라고 부르면서 조금은 비하하는 표현을 쓰는 경향이 없지는 않은 것 같은데 맛있는 것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하나에 미친 듯이 전념해 본 사람이 또 다른 하나에 미친 듯이 전념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결국 연결이 되어 하나로 통합되면 그게 바로 진정한 융합형 인재가 아닐까. 실제로 연구를 하다 보면 전 세계의 많은 학자들을 보게 되는데 하나의 연구주제를 깊게 파신 분이 놀랍게도 다른 주제의 연구도 잘하는 경우를 종종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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