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고독한 자전거 라이더의 삶


[주간일기] 고독한 자전거 라이더의 삶

주간일기 마지막 날에 헐레벌떡 쓰는 일기 얼마 전 차를 뽑았다 뭐 대단한 건 아니고.. 람보르기니 정도는 뽑아야 뽀대-지만 이제 겨우 장내 운전만 합격한 터라 승용차는 안사고 바이씨클 샀다 자.전.거 이름하여 접이식 자전거다^^^^^ 자전거 + 접는거 두 가지 기능을 한다 자전거는 엄마아들 취미인데 자전거까지 사주겠다고까지 하니 뭐.. 거절할 이유가 없다 얼마 전 하단에서 다대포까지 갔다 바람을 가로질러 라이딩을 하는, 그러니까 나는 바람의 딸이라고나 할까... 멋진 풍경도 보고 다대포 바다에서 뭐 하는 것도 봤다 자전거의 매력은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단 점이다 엉덩이가 찢어질 거 같으면 잠깐 자전거를 세워 풍경을 바라본다 그렇게 네다섯 번의 풍경을 바라봤던가… 라이더의 삶이란 멋지지만 고독하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 체감시속 100 km로 달리는 나 꽤 멋지다 후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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