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3세 가정 특별활동] 여름엔, 매미 관찰

안녕하세요~ 4세, 3세 연년생 아들을 키우는 33주 차 임산부 글로리맘이에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들들 덕분에 곤충과 친구가 되고 있는 엄마랍니다. 폭염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매미들이 엄~청 나게 울어대고 있어요. 저희 집 바로 뒤는 불광근린공원이 있고요, 저희 집 거실 앞 마당에는 나무 두 그루가 심어져 있어요. 그 옆집에도 나무 두 그루, 끝에는 커다란 감나무 한 그루가 심겨 있고요. 때마다 뻐꾸기 소리, 까치와 까마귀 소리, 아카시아 향기 등등.. 뜻하지 않게 자연 친화적인 집이랍니다^^;; 나무가 가득한 숲에서 여름의 매미들은 뭐.. 당연한 거지만.. 가끔은 숲의 매미들이 거실 앞 나무까지 날아와 울어대지요. 진짜.. 제 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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