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밤산책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법c️

날이 더워서 밤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c️c️ 간만에 중랑천 산책하러 갔는데 러닝하시는 분들도 많고! 역시 여름은 밤이죠 이 날 나이키 러닝앱을 처음 깔아봤는데 사람들이 왜 이렇게 기록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 ㅎㅎ 산책 수준의 기록이지만 갬성적이네요 중랑천은 벚꽃, 장미 필 때가 제일 명소이지만 동네 사람들의 산책길도 되어준답니다. 조명도 잘 갖춰져있어서 안전해요 올해는 코로나로 아기들 워터파크도 안열어 강아지들이 노는 곳도 봉쇄되어있네요. 그래도 코로나 일상 속 혼자 자전거 타러 나오거나 러닝하는 분들은 꽤 있는 편이었어요! 다리 밑으로 내려와서 걷다보면 이런 오두막도 있답니다:) 지금은 앉지 못하지만 예전에 저기서 친구랑 수다 떨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이렇게 큰 나무도 있어서 걷기 참 좋은 것 같아요. 나름 매력적인 중랑천 야경 중랑천이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계속 가다보면 장안교, 군자 쭉쭉 이어지더라구요~! 장안교 도착! 다리 위에서 중랑구의 야경을 담아보아요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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