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된 칼란디바 절화로 즐기기


키다리된 칼란디바 절화로 즐기기

저희 집에서 4번째 봄을 맞는 겹꽃 칼란디바입니다. 작년에 삽목을 했었는데 3개의 화분에서 자라고 있어요. 그런데 해를 많이 받질 못해서 키가 웃자랐답니다. 꽃은 무겁고 줄기는 길고 그래서 휘청휘청 거려요. 이럴 땐 절화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제일 큰 화분의 칼란디바는요.. 뒷모습 보여드릴까요? 돌려보면 이런 모습 해를 향해 완전 90도 인사를 하고 있죠 cc 무슨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벨크로 타이를 잘라서 허리에 질끈 묶어 힘을 실어줍니다. 아직 자르기엔 이른 것 같아요. 피기전의 모습도 참 예쁘죠~ 가격도 저렴한데 삽목도 잘 돼서 저처럼 몇 년씩같이 할 수 있으니 칼란디바 하나쯤은 키워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넌 더 피면 잘라주마~~ 작은 화분의 아이들은 싹둑~ 잘라서 화병에 꽂아요 칼란디바 꽃은 굉장히 오래 피어있어서 절화로 한참 즐길 수 있어요 작년엔 요렇게~ 가랑코에는 홑꽃~ 칼란디바는 겹꽃입니다. 요즘 개량종 예쁜 색감의 칼란디바들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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