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비바캐롤리아나, 분갈이 몸살하는 로즈샤넬


오랜만이야 비바캐롤리아나, 분갈이 몸살하는 로즈샤넬

참 오랜만에 보는 아이비 제라늄 비바캐롤리아나 꽃이 피네요~ 덩치가 커지고부터 가장자리에 있다 보니 겨울 동안 햇빛을 골고루 받질 못했어요. 꽃대가 생기다가 해가 부족하니 마르기 일쑤였는데 분갈이를 해주고 탄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참 귀한 꽃이 아닐 수 없네요~ 그니님~ 꽃 안부 전해요~ 꽃대도 여럿 보이니 비바캐롤리아나의 전성기가 곧 올 것 같은 느낌~ 이번 봄 분갈이 후 잎을 앙상하게 다 떨군 로즈 샤넬~ 첨엔 죽는구나 싶었는데 친구도 분갈이 후 요렇게 됐다며 사진을 보내왔기에 몸살이 심한 제라구나 싶었어요.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앙상합니다. 그런데 꽃망울은 마르지 않고 자꾸 통통해지며 꽃 필 준비를 하네요~ 줄기도 만져보면 단단해요~ 다음 분갈이 땐 윗 흙만 좀 털어내고 뿌리는 건들지 말아야겠어요~ 아점 먹고 잤더니 멍~~~~ 이제 정신이 드네요~ 컨디션이 안 좋을 땐 잠이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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