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생각지도 못한 일


[창작시]생각지도 못한 일

나의 죽음 미리 알수 있다면 마음이 편할까 생각지도 못한 일은 좋은 일이 됐든 나쁜 일이 됐든 충격을 받기 마련이다 시간이 흐른다는건 삶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것 어렴풋이 느끼고 있지만, 너와 함께 하는 지금 이순간도 결국 까마득한 옛날일이 되어버려 구전으로 남겠지만, 오늘처럼 생각지도 못한일이 눈앞에 펼쳐지면 너무 감당하기 힘들고 슬프고 외롭고 괴롭고 아프다. ▷시를 쓰게 된 계기 생각에 없었던 만남,생각지도 못했던 이별.함께 했던 추억,힘들었던 시간... 당신과의 함께 했던 수많은 일들은 잠시 한눈 팔면 옛날 옛적의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서글픔에 한없는 슬픔에 빠져들곤 한다. 언제나 건강할줄 알았던 나도 한군데씩 자꾸 고장이 나버리고,크게 탈이 나는 날엔 너무도 외롭다. 혼자 사는 것도 이제는 익숙해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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