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늘어지기.


더운 여름 늘어지기.

씽크대 위를 참 좋아하는 솜냥이다. 물 할짝할짝 마시고 늘어져 있기. 새벽에 일어나 츄르를 달라고~달라고 ‘우웽우웽’하며 집사를 깨웠으니 아침엔 피곤 할만도 하다. 솜이의 특기 ‘늘~~~~어지기’ 쓰담씀담 해주고 싶어지는 너의 털결. 그래도 겁은 많아서 인덕션 소리만 나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내려간다. 안마의자 사용하느라 요즘은 거~의 사용을 안하더니 오늘은 찰떡처럼 기대어있네. “집사야 집이 덥다, 에어컨 틀자” 토요일 아침, 감기 기운이 있어 밤새 잠을 못잤다는 남집사는 눈 뜨자마자 아침밥을 찾는다. 그 앞을 지키고 있는 솜이다. 역시…남집사는 거칠어. 괜시리 앞에서 지키고 있다가 봉변 당하는 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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