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 작은도서관(feat.츄러스)


월수금 작은도서관(feat.츄러스)

언제부턴가 수영 가는 날은 '작은도서관->노노카페'의 루틴이 시작되었고,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 먹게 된 츄러스도 빠지지 않는다. 이날은 아마도...내가 커피를 안 마시고 음료마저 채연이의 아이스티로 주문했나 보다. 길~고 긴 츄러스 나에게 한 번을 권하지 않고 혼자 꿀꺽한다. 어느 날은 예쁜 접시에 담아 주셨다. 화성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노카페는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커피가 참 맛없다 ㅜㅠ 작은도서관에서 6권 빌려 수영 가기 전까지 독서하는 채연이다. 대부분 만화책이고 양심상? 글 밥이 좀 있는 걸로 한 권 정도 채우기?? 너로 인해 운전하는 뿌듯함을 느낀다. 동네가 작아서 여기저기 다 10분이면 가니까 부지런히 너의 스케줄에 맞춰 왔다 갔다 하는구나. 근데 이 자리는 너무 불편해... 밑으로 좀 내려가자. 채연이 덕분에 이 가을 나도 독서량이 좀 늘었다. #작은도서관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독서습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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