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아침 솜

비 오는 아침, 솜이는 아침 간식을 먹고 편안한 마음으로 소파에 자리 잡았다. (사실 채연이가 올려주었지) (내심 마음에 들었는지 눌러 앉았지.)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피곤하다옹” 남집사는 뭐 하는 일리 있다고 맨날 피곤해하냐고 구박을 하지... 그래도 어쩌겠는가? 이 고양이는 피곤한 것을... 집사 아침 기상을 기가 막히게 눈치채고 달려와서 간식 달라고 하는 아침 일상. 자리를 옮겨 테이블 다리에 기대어 본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몸이 더 늘어진다옹” 어린 집사는 아침식사 끝내고 솜냥이랑 알콩달콩 #고양이일상 #고양이 #페르시안고양이 #히말라얀레드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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