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를 따라 고민보다 Go (feat.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


데자뷰를 따라 고민보다 Go (feat.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

저번주에 중간 시험 문제를 출제했다. 급장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야 후반부 수업은 준비 시간이 오래 안 걸린다. 진짜로 저녁과 주말이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자. 결론없는 주간일기. 한 입 드셔보셔요 힘들어서 맘스터치 먹었는데 치즈볼 존맛 강의실이 에어컨 공사한대서 임시로 사용하는 교실. 좋긴한데 무지하게 정신이 없다. 생각이 많아 머리 아플 때마다 가는 카페.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았는데도 카페 내부는 이상할정도로 조용하다. 친구 추천으로 갔는데 이 카페에 처음 갔을 때 언젠가 와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데자뷰 같은 느낌. 이성적으로 사고하려고 하는데 한 번씩 감정이 섞여 막무가내로 하고 싶은 날이 있다. 이 날이 바로 그런 날. 카페에서 끄적거리면서 돌아보니 생각 정리가 됐다. 콜미바이유어네임 카페 다녀오고 최애 영화 중 하나를 봤다. 오랜만에 보니까 감정선이 더 잘 보여. 나도 좋으면 좋은대로 돌진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두렵다. 6월 말까지 체력을 끌어서 썼다. 1...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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