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섬-김한민 워크룸프레스 책 쓰는 과정을 그래픽노블로 참신하게 묘사 기본정보와 후기

제목: 책섬(김한민) 워크룸프레스는 그래픽 스튜디오 겸 출판사로 문화 관계자들 사이에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김한민 작가의 그래픽노블이 나온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내 취향이 아니어서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곳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재미있는 그래픽노블의 제목 덕분에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알라딘 장바구니에 넣었던 것이다. 그리고 받아 보았는데 기대 이상이라 이렇게 리뷰까지 쓰게 되었다. 정말 워크룸프레스의 출판 리스트는 훔치고 싶을 정도로 멋지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나도 이런 출판사의 신간은 언제나 기대하고, 한 달에 한 권씩 구독하고 싶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책섬은 간단히 말해 책을 쓰는 여러 과정을 그래픽노블로 참신하게 묘사한 것이다. 흑백 컬러인데 오히려 이것이 더 매력 있고 여러모로 '책' 이라는 매체와도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저자가 부딪치는 다양한 난항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이, 그래픽노블 작가 또한 책을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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