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싶다. 내가 보이는 세상이 전부는 아닐꺼야


엄마가 보고싶다. 내가 보이는 세상이 전부는 아닐꺼야

꿈에서 엄마를 봤다. 꿈은 참신기하다. 이미 세상을 떠난분도 전혀 그랬다는 기억조차도 없을만큼 꿈속에서 엄마는 생생히 살아계셨으니까, 그리고 그속에서도 나는 추호도 어떠한 의심을 가지지 않는다는게 신기하다.수면이란 정말 무엇일까? 꿈을 꾸고 난뒤 기록을 해서 심리학에 접목시킨 심리학자도 있지 않은가? 지그문트 프로이트. 무의식에 대해, 나는 어떤 무의식이길래. 단순히 엄마가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이 투영된것인지 꿈이란 참..신기하고 재밋는것 같다. 꺼이꺼이 울다 깨어보니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다. 보고싶고 그리운 그분이 몇분전에는 살아계심을 당연시했는데 그분은 세상에 없다. 없다, 제로(Zero) 그런데 요즘 그 제로에 관심이 간다. 어떤분의 표현처럼 수학적 기호 '0'에 대해서 말이다. 무한히 많지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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