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을 알아 본 중국 이발사


기독교인을 알아 본 중국 이발사

김찬영 선교사 | 중국 이발소에서 일어난 사건2018년 1월 16일 오후 3시쯤 나는 내가 사는 집에서 가까운 이발소에 들어 갔습니다. 물론 이발을 하기 위함인데 처음 가는 이발소였습니다. 위치가 좋은 이발소 안에 한 노인 여자 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이 노인이 주인이고, 둘째 아들이 이발사이고, 며느리가 경리를 보는 가족적인 이발소로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발 의자에 앉자마자 77세 되는 이 노인이 나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보는 남자에게, 노인은 나에게 무엇을 물어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독교인 인줄 믿고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했습니다. “선생은 기독교인이 맞지요?” 나는 놀랐습니다. 내 직업을 맞춘 것입니다. 나는 혹시 큰 아들이 경찰인지 걱정하며 긴장을 했습니다. 다음에 노인은 미소를..


원문링크 : 기독교인을 알아 본 중국 이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