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테디오스 : 염려가 없었던 초대교인들


티테디오스 : 염려가 없었던 초대교인들

티테디오스 (Titedios) - 김윤희- 한 신학자가 초대 교인들의 삶이 기록된 문서들을 조사했다. 그런데, 사도뿐 아니라 평신도로 생각되는 이름에 " 티테디오스 쟌, 티테디오스 폴, 티테디오스 로이”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핍박이 심했던 로마 지하교회 에도 여기저기 이 단어가 쓰여 있었다고 한다. "티테디오스"가 무슨 의미인가? 티테디오스라는 단어의 뜻은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가령, ‘티테디오스 폴’은 염려하지 않는 폴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왜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이름 앞에 이 단어를 붙혔을까? 예수를 믿는 것이 발각되면 비참한 고문을 받는 혹독한 박해속에서도 근심과 염려는 신앙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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