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정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

우리 삶의 초석이 되는 '신의 새 메시지' 와 '앎으로 가는 계단'의 지혜의 말씀, 가르침을 묵상합니다. 어느 날, 대화 중 상대에게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로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그로인해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기본 소득을 지급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그렇게 되면 앞으로 인간은 일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세상을 맞이할거라는 맥락의 이야기. (상대가 좋아하는 유시민 작가가 나오는 모 프로그램에 그를 포함한 저명인들이 나눈 이야기라고 했다. 아마도 알쓸신잡인 것 같다.) 상대가 그 대화에서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듣고는 강조한 핵심어는 '일을 하지 않아도!' 였다. 자신의 희망 사항이 반영되어 다소 긍정적 미래를 기대하는 듯. 깊이 있게 생각하여 하는 말도 아니었고 깊이 있게 나눈 대화는 아니었지만 상대의 말을 듣는 동안 '누가 진정으로 인간의 미래를 알 수 있으며 그것을 누가 인간에서 말해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