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 호흡 수련] 환경과 계절의 영향력

맑고 고요한 수행터가 되도록 환경과 계절 [내경]에서는 "사람은 하늘과 땅의 기운으로 살며, 사계절의 법칙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 말은 사람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언제인가에 따라서 그 시공간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련자는 수련이나 거주하는 곳을 바르게 선택해야 하며, 계절이나 시간에 따라서 수련과 생활을 달리해야 한다. 환경 수련하거나 거주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있다. 대체로 지세는 높아야 하며, 남쪽을 향한 배산임수이며, 전방이 막히지 않아야 하며, 공기와 물이 맑아야 하며, 소란스럽지 않아야 한다....적어도 수련장이나 주택은 공기의 소통이 원활하고, 냄새와 소음이 없어야 한다. 실내는 너무 밝거나 어둡거나 춥거나 덥지 않아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현대인에게 이러한 모든 것을 충족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환경이 잘 갖춰지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하거나 수련하기가 쉽지 않다. 이태영_ 도교 호흡 수련 시, 공간의 물리적 환경의 영향력은 물론 이제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