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목요일 희비가 엇갈린 그런날.


2022.03.10 목요일 희비가 엇갈린 그런날.

목요일은 뭔가 기대하게 되는 날이다. 금요일이 내일이기도 하고 내 기준 일주일이 반이 지나가는 그런 날이다. 가게 옆에는 메가 커피가 들어왔다.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해서 커피를 싸게 먹었다. 오픈 기념으로 커피도 한잔 팔아 드렸다. 워낙 저가라 티도 안 날 거 같다. 그리고. 어제 선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비가 엇갈리는 날이기도 하다. 결과가 나왔고 결과에 승복해야 하며, 다음 결과를 기대하는 그런 날이면 좋겠다. 오늘 매출이 나왔고 그 매출이 더욱더 높아지길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인스타에 릴스를 올렸다. 방학동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보았으면 좋겠다. 내일은 금요일이니 더욱 많은 분들이 가게에 찾아와 주시고 시간대가 잘 맞아서 돌아가시는 분이 적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조금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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