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한옥카페 조용하고 고즈넉한 카페 녹녹

예전에는 거의 체인 카페가 많았었다면 요즘은 동네마다 특색 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맛집 투어만큼이나 카페 투어들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양산, 철마, 정관, 기장 쪽으로 조금만 빠져나가도 한적하고 멋진 카페들이 많습니다. 근처 있다가 기장 한옥카페 가보고싶어서 조회중에 카페 녹녹을 찾았는데 차 없이는 갈 수 없는 프라이빗 한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고 산책로까지 있어서 특이했습니다. 갤러리 예동 뒤쪽에 있는 고택이었던 것 같은 공간을 카페로 만든 거 같은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공간 공간 프라이빗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정해진 시간에 방문한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노키즈존이라 중학생 이상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고즈넉하고 아이들이 없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맘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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